겨울에 한 발짝.

Daily 2017. 11. 16. 00:16










가장 최근에 일상 포스팅한 게 9월 중순이라니..
정신차리고 조금이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내 일상을 적어놔야될 것 같다.
















여기 어디였더라..
해운대에 있던 곳인데 이모가 할인쿠폰 있다며 데려가줬다. 역시나 연어는 항상 옳다.















#집으로 가는 길
















서면 Delight



내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것들의 집합소!
성격과는 다르게 의외로 이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거 좋아한다ㅎ

























#은화수식당


꽤나 유명하던데 처음 와봄.
그냥 그랬다.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다. 그저 무난한 돈까스였음.














Delight 에서 한껏 지르고 온 나의 카드들.

인어공주 카드 가져오고 싶었는데 품절이었다ㅠ

















내 사촌동생은 올해 2월생인데 나랑 20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인지 애기의 모든 게 귀엽다.
발이 너무 귀여워서 그만 사진을 찍고 말아따,,















추석 때 친척들하고 같이 있기가 너무 싫어서 친구 자취방으로 출발했다. 뭐할까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같이 “청년경찰” 보면서 시카고피자 시켜먹었다. 존맛탱!


















추석 다음 날에 학교 과제때문에 가족에게 음식을 해줬는데 사실 이게 내 첫요리였음..
리조또를 만들어 먹었는데 처음 만든 것 치곤 맛있었다.
고생했다ㅋㅋㅋㅋ

















리조또와 함께 시켜먹은 맛초킹.
내 사랑 맛초킹.

















20살이 된 사촌 동생과 처음 온 술집!
맨날 먹자먹자 해놓고 이제야 먹은게 아쉬웠다.


결국엔 밤새서 먹음.


















새벽에 온 할리스ㅋㅋㅋㅋㅋ
새벽에 먹어도 맛있는 녹차라떼 ~

















나는 화해 유저인데,
맨날 주구장창 이벤트만 참여하다 당첨되었다고 문자와서 엄청 놀랬다. 쓰고는 있지만 내 피부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ㅠㅠ















내 인생 네 번째 본 배우?
강동원, 이제훈, 변요한, 그 다음은 조진웅!
네 분 다 너무 멋있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배우분들만 본 것 같다.

조진웅 배우님은 너무 잘생겼고 목소리가 너무 좋고 심지어 키도 크셔서 비율도 장난아니고ㅠㅠ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럴 일 X)
















#아웃백
#투움바파스타




아웃백은 맛있지만 너무 비싸진 것 같아서 아쉽다.
옛날엔 그래도 자주 갔었는데..














아웃백에서 집으로 가는 길.

이쁘다.
















이게 언제적이지..

5000 넘었다고 엄청 좋아했는데

이제 만명이 다 되어간다. 신난다!
















알바 교육때문에 8시 쯤에 남포동에 갔었다.

내 기분 상으로는 한 3년 만에 갔던 것 같은데 알고보니 1년 만에 갔음..^^

부산근대역사박물관에 고2때였나 학교에서 체험활동으로 연극보고 여기에 왔었는데 추억이었다ㅋㅋㅋ












#emoi

남포동 에머이!



쌀국수를 뷔페에서 먹은 이후로 처음 먹었는데 개맛있었다..

특히 저 만두ㅜㅜ

만두 먹으러 또 가고싶다. 학교 앞에 생겼던데 언브리또가 같이 가주겠지?ㅎㅎ












아직 남포동 투어 중.

알바 교육 받고 집에 갈려고 했는데 같은 조였던 분이랑 같이 쌀국수도 먹고 신발 쇼핑도 하고 카카오프렌즈샵도 다녀왔다. 21살이 되니까 난생 처음 본 사람들하고도 잘 다니는 내가 되었다.


나 이제 낯가린다고 하면 안될 듯.















이 샘플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여태 했던 알바는엄마가 꽂아줘서 너무 편해가지고 알바가 거의 아니다시피 일했는데 그래서 지금 일하는 곳이 거의 첫 알바인 것이다ㅜㅜ 일을 배우던 중에 많이 혼났었는데 내가 나아진 모습을 보시고 점장님께서 샘플을 챙겨주셨다ㅜㅜ 수고했다며..


힘든 와중에 큰 힘이 됐었음! 아마 계속 혼났으면 그만 뒀을걸?











이벤트에 또 당첨됐다.

불과 일주일 간격으로.

이번에는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 오일




써보니까 지금같은 겨울에 딱 맞았다. 화장품 리뷰는 리뷰게시판 가서 해야되는데.. 귀찮아..











하늘성애자.

키야 -

좋다. 이렇게 이쁜 하늘만 매일 보여줬으면 좋겠다.













#나이키

#챔피온





알바비 받고 산 오랜만의 운동화와 기모 맨투맨!

따시다//












내가 어디있는지는 비밀이지만 하여튼 TV에 출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댓글에 온통 ㅋㅋㅋㅋㅋㅋㅋ 뿐이더라^^~

나도 웃긴데 뭐 다른 사람은 어떻겠어..















몇 시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해가 지더니 달이 하늘에 아주 이쁘게 피어있었다.

옛날에는 보름달을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초승달이 더 이쁘다.














ㅎ..

혼돈의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심한 욕할까봐 더는 적지않겠지만 내가 고른 직무와는 다른 직무로 배정받았다.

게다가 강원도에서 제일 춥다는 대관령..ㅎㅎㅎ

화이팅,,!













#챔피온 후드티













알바비 받고 사온 2222

신전떡볶이


여기는 세트메뉴가 1000원이나 더 올랐더라

쉬익















이번 학기 들어서 처음 보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아 솔직히 이 영화를 리뷰 써야되는데 쓸 게 너무 많아질 것 같다.

아직 상영중이니까 제발 보러가세요..

토르 솔로무비 중에서 제일 웃겨욤ㅠ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보다 웃기진 않지만 여태 나온 토르 무비 중에서는 제일 퀄리티있게 잘 만듦.

특히 헬라랑 발키리 사랑해.

저는 마블에 뼈를 묻겠습니다..





























요기도 달이랑 하늘이 있네.

달성애자임.















친구랑 시험 끝나고 서면가서 사온 치마와 니트.

치마 너무 이뻐서 눈물 광광ㅜㅜ

내일도 입어야지.













#크리스피도넛


쿠폰으로 원가보다 싸게 사왔다.

나는 초코가 더 달 줄 알았는데 오리지널이 더 달다ㅋㅋㅋㅋ

역시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다.













이걸보니까 비투비 그리워하다의 앨범커버가 생각나네.


여기는 김해 일루미야 빛축제를 보기위해 온 렛츠런파크!

개장은 6시부터인데 다른 곳에 내려서 입구 찾아다녔다ㅎ

근데 진짜 노을이랑 갈대랑 환상조합이라서 너무 이뻤다ㅜㅜ














이쁘다.

다음에 남자친구랑 같이 와야지 ~~

갔을 때 할로윈축제도 같이 하고 있어서 재밌게 놀다왔다.

눈으로 힐링하고 왔당.













요건 또 리뷰거리인데..

#구닥

어플입니다.

알바하다가 심심해서 내 다리 찍어봄.

저 때가 10월 28일이었네. 지금 11월 16일인데ㅎ















#컨트리맨즈

엄마랑 이모랑 사촌동생이랑 다같이 모여서 양식 먹었다.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크림파스타 사진밖에 없지만 이거 말고 시카고피자랑 리조또도 같이 먹었다. 여기 리조또 잘함. 맛있었는데.. 요새 밀가루 금식 중이라 힘들다.













원래 블로그에 ㄴㅐ 얼굴 잘 안올릴려고 하는데 그래도 초5때 이후로 처음 자른 앞머리 자랑할려고 올린다ㅎ 어차피 볼 사람도 별로 없겠지만..

근데 조만간 앞머리 없앨 듯!

너무 귀찮아.













드디어 내 일상의 제일 최근 사진.


사는 게 힘든 와중에도 하늘 사진은 꼬박꼬박 찍는다.

요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이다.

자꾸 학교 수업을 빠질려고 하고 자꾸 욕을 할려고 하고 만사 귀찮아진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는 몸으로 느껴져서 지금 입 안도 헐고, 머리도 아프고, 심지어 소화도 안된다. 이 병이 나을 방법은 종강뿐이다.


종강 37일 남음.

빨리 종강해라 학교 극혐!




이제 또 한달동안 내 일상들을 차곡차곡 모아놓고 있어야겠다.

일상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또 적을 것 같다. 사는 게 힘들어서..

한달만 참자!

이 글을 볼 언브리또도 화이팅하자ㅎㅎㅎ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블 익스피리언스 후기  (1) 2018.02.01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준비  (1) 2018.01.23
2017년 가을 하늘 아래 나.  (0) 2017.09.26
시원했던 어느 여름 날.  (0) 2017.08.21
170721 ~ 170805  (0) 201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