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첫날

뭐든 처음은 두렵지만, 아름답다.


2017.02.20 월요일 후쿠오카 출국

후쿠오카 하늘에서 바라본 야경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슝슝








!바로 캐널시티로 갔다!

디즈니 스토어ㅠ 이쁜것들 투성이였다

다시가면 인형 꼭 사와야지

근데 엄청 비싸..

4층에 있던 영화관!

오랜만에 본 닥터스트레인지 포스터랑
라라랜드 포스터가 붙여져있었다
괜히 반갑고 그래..ㅎ

일본에서 먹은 첫 끼!

캐널시티 4층 식당가에서 먹었지만
예상했던것 보다 맛있었다.
물론 일본 음식은 많이 짜요..

캐널시티에서 전등켜진거 이뻐서 찍음

숙소앞에 있던 맥스밸류!
늦게가니까 할인하는것도 많고 좋았다ㅎㅎ

꼭 먹어보라던 복숭아 물과
복숭아맛 호로요이!

둘다 달고 내스타일이었다ㅜㅜ
복숭아야 날 가져.

러쉬 슈렉팩!

캐널시티에서 삼.

요것도 역시 캐널시티에서 샀당

디즈니스토어에 있었는데
인어공주를 너무 좋아해서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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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첫날은 사진도 별로 없고
도착하자마자 엄청 서둘러서
무지 바빴던거 말고는 기억이 잘 안난다.
내가 누굴 데려가서 가이드같이 해준건 처음이라 불안하고 많이 헤맸었다.
그덕에 화도 많이 내고 그랬는데 참 내가 한심했다.
그래도 잘 따라온 내 가족들한테 감사하다.♡

그래도 이제 여행은 혼자 가봐야지.
가족이나 친구랑 함께하는 여행도 좋았지만
나는 누군가와 여행을 같이 가면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는걸 느꼈다.
같이 여행을 갔던 사람은 섭섭하겠지만
첫 날은 나 나름대로 엄청 힘들어서 한번쯤은 혼자 가고싶더라.
물론 추억은 많이 쌓았지만ㅎ

해외여행 두번째지만 아직 적응은 되지않았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내가 느낀게 많았다.

내일은 둘째 날 유후인에서의 사진 올려야지.

늦었지만 나 자신 수고했어.


#hg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