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날
Journey/JAPAN
2017. 2. 25. 23:25
아쉽고 힘들었지만 역시 좋았던 하루,
2017.02.22 후쿠오카, 부산 입국
조식으로 밥 두그릇 먹었다..
유후인에서 후쿠오카 가는 길!
날이 흐렸지만 그래도 좋았다.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 4층에 있던
우오베이스시에 갔다!
기차가 스시를 배달해주는 색다른 식당이었다!
내가 소화가 잘 안되서 많이는 못먹었지만 회가 두껍고 꽤나 싱싱했다.
날이 흐렸지만 그래도 좋았다.
우오베이스시에 갔다!
기차가 스시를 배달해주는 색다른 식당이었다!
내가 소화가 잘 안되서 많이는 못먹었지만 회가 두껍고 꽤나 싱싱했다.
108엔 스시로 또 유명하더니 사람이 많아서 한 2,30분 기다렸었다. 그래도 기다릴만 했음!
여기서부터 우오베이스시에서 찍은 사진!
맛있었다!!!!
비가 많이 와서 조금 당황했었지만..ㅎㅎ
돈키호테에서의 사진은 없지만 거기에서 한 1시간 반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일본 가면 꼭 일본 라멘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었다.. 진짜..
또 먹고싶다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난 백프로 호였다
♡♡♡♡♡
참 이쁜 하늘.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사왔당ㅎㅎ
싸니까 더 사고싶었는데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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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두번째 해외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다.
모든게 아쉽고 모든게 좋았던 날이었다.
조식도 맛있었고 점심으로 먹었던 스시도 맛있었고 저녁전에 먹은 이치란 라멘도 맛있었다.
이 날은 모든 음식이 맛있었던 날이다ㅜㅜ
돈키호테에서 한 8만엔정도 쓰고..ㅎㅎ
그래도 내가 사고싶었던거 다 사니까 좋더라!
역시 마지막날엔 쇼핑이지.
막상 집에 올려니까 좋았던 마음 반 아쉬웠던 마음 반이었다.
내가 계획했던 첫 여행치곤 아주 괜찮았고 가이드도 나름 잘 했던것 같았다. 나만 그렇게 생각을....ㅎ
그래서 자신감이 왕창 붙은것 같다.
휴학을 1년정도 해서 나혼자만의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치안이 좋은 나라라면 혼자 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벌써 설렌다.
나는 항상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때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조용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나라 같았다. 혼자 앉아있는게 익숙한 나라였고 그만큼 고요한 나라였다.
덕분에 나는 조용히 쉬다올 수 있었다 물론 관광지에는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많았다..
한국인이 많아서 엄청 해외같진않았다..
하여튼 내 인생 두번째 해외여행을 끝냈는데 허전함이 또 생겨버렸다.
얼른 다른 여행으로 허전함을 채워야겠다.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넌 어떤지
혹 헷갈려도 절대 흔들리지는마"
긱스(Geeks) - Lights on 中
#hg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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