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이후의 일상.

Daily 2017. 7. 18. 23:10


















방학 하자마자 옥자 개봉하기를 기다렸었는데 딱 시간이 잘 맞아서 친구랑 "옥자" 을 보러가게 되었다.

솔직히 너무 재밌어서 한번 더 볼려고 넷플릭스 가입도 했다,, 혹시 안 본사람들도 넷플릭스 가서 다운 받아 보세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간 흑백 사진관.
#그때우리


사진 너무 이쁘게 나와서 만족, 대만족.













아 여기 어디였지.. 전포 카페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였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ㅠㅠ
친구랑 나랑 저 파스타 크림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어딘지 위치는 아니까 내 친구들 데려가야지.















우리집 앞에 핀 수국:
에고 이뻐라 혼자라서 외롭진 않니.














이모랑 난생 처음 간 스타벅스,,
근데 돌체라떼 너무 달고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서 먹어야지 !















비욘드 대나무 수딩젤
역시 여름엔 수딩젤이지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미니언인데 요새 gs25 편의점 가면 온통 미니언들이라 너무 행복하다.. 비싸서 저런것들 잘 못 사먹는데 친구가 먹고 싶다면서 하나 사줬다. 양이 너무 적었다.


근데 통이 최고 귀여웠다.. 가져올걸.















내 친구랑 오랜만에 먹은 이마트 초밥 !
아 이거 적으면서 보니까 또 먹고싶다.
연어야ㅠㅠ 보고싶네.














헤 킨더조이에 있던 내 미니언
처음에 저 왼쪽에 있던 몬생긴 애가 나와서 기분이 별로 였다가 미니언이 나와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너무 귀여워ㅠㅠ 다 모으고 싶다..
















내 첫 아이폰 !


오랜만에 일상을 쓰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여태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삼성이 너무 별로여서 계속 사보고 싶었던 아이폰을 알바해서 내 돈으로 사게 되었다.


근데 너무 좋은걸,,


저장공간이 많은걸로 사서 뭔가 더 좋다.
액정 안깨지게 조심조심 써야지.


요새 알바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이와중에 내 친구들은 차곡차곡 만났었다.

그랬더니 약간의 공허함 이런게 생겼었다.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의 감정을 되돌려 받지 못한 것 처럼.
그래서 인생 마이웨이로 사는 사람들은 감정을 원래 줄 것의 반의 반보다 적게 주라고 한다 그래야 상처를 덜 받는다고.
나도 그럴려고 노력중이다.
어쨌든 좋은 사람만 주변에 있어서 다행이다.
정말.


다음 달에 해외로 한번 더 뜰건데
다음 달은 좀 바쁠 것 같다.
알바도 바쁘고 수강신청도 해야하고 개강도 해야하고 해외여행도 가야하고,, 휴
학교 극혐.
그만 가고싶다ㅋㅋㅋㅋㅠㅠ

어쨌든 알바 열심히 해서 학교에 다 갖다바쳐야지.

돈 아껴 쓰자.


유난히 더운 여름, 조금만 더 힘내자.
곧 가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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