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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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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
NETHERLANDS, Amsterdam





















<첫째 날>















첫 날은 8시간 동안 버스를 타서 몸이 힘들었는지 바로 곯아떨어졌다 파리에서의 숙소가 시설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아서 우리가 묵은 지금 이 호텔이 너무 맘에 들었다




















<둘째 날>














숙소가 공항 근처여서 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시내로 들어가는 기차표를 끊었다


























1인당 왕복 8.6유로나 한다,,

개비싸
























이거는 암스테르담 교통권 중에 제일 싼 거고 근처 서점에서 gvb카드 1day로 달라고 하면 준다 1인당 7.5유로 !


여기 교통권이 너무 비싸 ㅠㅠ

























여기 오니까 유럽온 게 또
실감남 ㅋㅋ
























오랜만에 본 바다라 좋았다
❣️














































네덜란드는 서유럽에 속하는데 건물들이 전에 봤던 아이슬란드 건물들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난 저렇게 생긴 건물들을 좋아하나봐,,

다음에는 북유럽을 가야하나


























미피가 네덜란드 캐릭터라 그런지 돌아다니는 동안 엄청 많이 봤다 ㅎ.ㅎ


























네덜란드 왔으니 하이네켄 먹어야지 ~~!!

























건물들 참 이쁘당



























뎀 광장에 있는 큰 트리 !


유럽은 아직도 크리스마스여
























트램타러 ㄱㄱ
























반 고흐 미술관으로 갑니당 ~~

























콜라 수집가는 파리에서 콜라
먹는 걸 또 까먹었대요~~~ 파리는 와인이나 샹그리아가 맛있어서 굳이... 음료수를 먹을 필요가 없어요..














































9월에 혼자 유럽 여행 왔을 때 파리에서 오르세 미술관, 오베르 쉬르 우아즈, 영국에서 내셔널갤러리를 다녀와서는
고흐라는 사람을 많이 알게 되었었다 그래서 네덜란드에 있는 고흐의 여러 작품들을 보러 가고 싶었는데 정해진 일정 때문에 보러오진 못했었다 ㅠㅠ

그래서 이번에 유럽에 다시 온김에 네덜란드의 다른건 안보더라도 반고흐 미술관은 무조건 가야한다고 어필했다 그래서 결국엔 3달만에 오게 됐다 !! (감격)
























내부 촬영 금지여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에서만 찍고 열심히 감상했다
























여러 고흐의 그림을 보던 중에 이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에는 고흐의 자화상을 비롯해서 해바라기, 고흐의 방 등 유명한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나는 다른 무엇 그림보다도 이 그림에 푹 빠지게 되었다


원래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는데 그림 속에 다른
색도 아니고 빨간 색으로 고흐가 이름을 적어놓아서 더 이끌렸던 것 같다 하늘같은 바다 색과 붉은 색이 조화로워 보였다











출처는
반고흐 뮤지엄 홈페이지






























고흐의 아몬드 나무 옷을 입고 있는 미피 ㅎ.ㅎ


























결국엔 엽서랑 마그넷 사옴

























이제 다봤으니 숙소로 돌아가볼까나 했는데 갑자기 저 전광판과 켜지더니
함께 노래가 흘러나왔다

사람들을 따라 줄을 서있었는데 와인을 나눠주었다 나눠 주면서 Happy new year ! 해주시고 ㅠㅠ 나의 연말은 새로운 경험 투성이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미술관에서 나와서 i amsterdam 표시를 찾으러 갔당

근데 없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충 둘러보자 ~~!


























여기도 아이스링크장이 꽤 크게 있었는데 스케이트를 잘 못타는 애기들에게는 의자를 줬다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다시 중앙역 근처로 와서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를 구경했다


약간 허기가 져서 돌아다니던 와중에 햄버거 자판기?를 발견했다 사람이 뒤에서 다 만들면 넣어놓는데 우리는 동전을 넣으면 그 햄버거를 꺼내갈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신기신기


























솔직히 맛이 있진 않았다 신기하기도 하고 그냥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었다 히히

길거리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이 엄청 흔들렸네..ㅎㅎ


























12월 31일이라 어딜 가도 사람이 많았다

























장을 보고 중앙역으로 갔다























나의 연말은 각기 다른 네덜란드 맥주와 함께 ㅎ



오랜만에 조용히 연초를 맞이했다





















​<셋째 날>












체크아웃 시간이 12시라 딱 맞춰서 나와가지고 공항에 와있었다

둘 다 네덜란드에 큰 기대가 없어서 공항에서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만 기다렸다


























내가 탔던 비행기는 체코항공 !
























드디어 탔다

지금 네덜란드 공항에서 나가는 출국심사를 엄청 까다롭게 하는 중인데 원래 그런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다른 블로그 글 보면 최근에는 이런 일이 없었던 것 같다,,


가방에서 액체를 따로 빼서 바구니에 넣어놔야하고 부츠 신으면 신발 벗어야하고 통 같은 데 들어가서 손 들고 다리 벌리고 3초 동안 서있으면 스캔하고 나와서 뭐가 걸리면 몸도 직접 만져본다,,,


개무서워 ㅎㅎㅎㅎ 나 처음 해외여행 떠났을 때 대만에서 입국심사 받을 때 생각났다 그때 나한테만 뭐 많이 물어봐가지고 얼굴 시뻘게져서 너무 슬펐는데 ㅠㅠ
그때만큼 쫄렸다






















비행기는
조용히 타고 갔다

체코 까지는 거의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되서 그냥 편하게 왔다 ㅎㅎ




다음 포스팅은 체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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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매일매일이 좋을 수는 없다



여행이라고 해서 내 마음에 드는 날만 계속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매일이 불행하지도 않다



오늘은 나에게는 매우 좋은 날인데 기분은 매우 안좋다



내일은 좀 달라져있길 바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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